진심을 담아서

내가 실천 중인 작은 선행

진심한잔잔 2025. 7. 23. 12:16

누군가를 돕는 일은 꼭 거창할 필요가 없다.

나는 그렇게 믿는다. 그래서 나도 ‘작은 선행’을 실천하고 있다. 거창한 봉사활동도, 거대한 기부도 아니지만, 일상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누군가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내가 실천하는 방식이다.

 

예를 들어, 내가 자주 하는 일 중 하나는 엘리베이터 문을 잡아주는 일이다.

급하게 달려오는 사람을 보면 자연스럽게 손을 뻗는다.

사소한 행동이지만, 그 짧은 눈맞춤과 “감사합니다”라는 말은 서로의 하루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든다.

또 하나는 거리에서 마주친 어르신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계실 때, 가능한 범위 내에서 도와드리려고 한다.

“괜찮아요” 하시면서도 고맙다는 말에 미소를 지으실 때, 내 마음도 함께 환해진다.

 

온라인에서도 할 수 있는 작은 선행이 있다. SNS에서 누군가 힘들어하는 글을 보면 따뜻한 댓글을 남긴다.

책에서 읽은 좋은 문장을 나누기도 하고,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을 공유하기도 한다.

때론 나의 작은 메시지가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될 수도 있다는 걸 경험하면서, 나는 더 자주 마음을 표현하게 되었다.

 

이런 작은 선행은 사실 나 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. 누군가를 도우면, 이상하게 내 마음이 더 가벼워진다.

그 사람의 고마운 눈빛이나 미소 덕분인지, 나도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.

선행이라는 건 결국 관계의 따뜻함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걸 느낀다.

 

세상을 바꾸는 건 엄청난 일이 아니라, 작은 따뜻함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다. 나의 하루가 누군가의 하루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면,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. 그래서 나는 오늘도,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작고 따뜻한 선행을 실천한다. 누군가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, 결국 나 자신을 더 따뜻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말이다.